반응형


전북 현대가 중국 톈진올림픽센터에서 2018 AFC 챔피언스리그 E조 4차전 경기를 치뤘는데요.



전북은 이번 시즌 3연승을 기록했고 3차전 홈경기에서 6골이나 기록하는 등 분위기가 좋아 원정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 했었는데요.




하지만 전북 현대는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14일 오후 9시 중국 톈진의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톈진 취안젠(중국)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2-4로 패했는데요.



전북은 이날 이동국과 김신욱을 투톱으로 내세워 원정 승리를 노렸지만 원정 경기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패한 전북은 2018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순위에서 3승1패(승점 9)로 조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뒤이어 2승1무1패 (승점 7)을 기록한 톈진이 2위로 전북을 따라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2018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 예선 2위 싸움은 가와사키와 톈진의 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키치(홍콩)가 4차전에서 가시와 레이솔(일본)을 잡는 이변을 이뤄냈는데요.



한편 5차전 경기는 4월 4일 7시30분 가시와 레이솔과 원정경기를 치른다고 하는데요.

승점 3점을 획득하여 조별리그를 통과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