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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 기성용이 A매치 100경기 센추리 클럽 가입 경기가 치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성용이 A매치 기록을 보면 19살이던 지난 2008년 9월 요르단과의 친선경기에서 데뷔한 이후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으로 활약해 왔는데요.




이는 역대 14번째이자 최연소 3위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기성용 선수는 99경기 중 94경기를 선발 출전할 만큼 비중있는 경기를 해왔는데요.




2014년 10월 10일 파라과이전에서 처음으로 주장을 맡아 33경기에서 주장으로 경기를 이끌었습니다.



한편 당초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온두라스와 평가전에 A매치 100경기 센추리 클럽 가입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던 기성용 선수는 허리 근육통증 증세로 인해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난 21일 대표팀에 소집돼 훈련하던 기성용 선수는 허리통증으로 25일부터 휴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온두라스전에서 기성용 센추리클럽 가입 기념행사는 6월 1일 보스니아전으로 미뤄질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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