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월드컵 이후 다음 월드컵까지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 감독을 선임한다고 하는데요.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 후보 루이스 판할, 판할 감독 연봉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에서 김판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능동적인 축구로 승리를 추구하고 ▲지속적으로 득점 상황을 창조해내는 전진 패스, 전진 드리블에 우선순위를 두며 ▲주도적 수비리딩으로 상대의 실수를 유발하는 적극적인 전방 압박을 실행하고 ▲상대의 볼 소유 상황에서 강한 역습을 시도하는 축구를 추구하는 감독을 선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축구협회에서는 10여명의 후보군을 리스트에 올려놓고 검토하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브라질 감독과, 광저우 감독을 맡았던 루이스 펠리프 스콜라리 감독이 협상을 타진 중이라던 언론 기사가 나오기도 했었고 루이스 판할 전 맨체스터(맨유) 감독도 후보로 나왔는데요.
이와 함께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가 후보로 거론 되고 있습니다.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프로 선수 경력이 없는 감독으로 17세의 나이에 스코틀랜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C급 지도자 자격증을 따며 본격적인 감독 수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2010년 6월 2일 포르투의 새 감독으로 내정되어 감독 생활을 하였으며 포르투를 UEFA 유로파리그 2010-11에서 우승시키기도 했습니다.
2011년 6월 22일에 프리미어리그 첼시 FC의 감독으로 부임 하였으나 이후 팀의 부진과 선수들과의 불화 문제로 경질되었으며 2012년 7월 4일 토트넘 홋스퍼 FC의 감독으로 선임되어 팀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한편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가 맡은 마지막 팀은 2016년 11월 4일 상하이 상강을 맡았는데요.
레이싱 대회 다카르 랠리 출전을 이유로 지난해 11월 갑작스럽게 사임하며 현재는 무적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후보 거론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프랑스 매체에서는 지네딘 지단 감독과 결별한 레알 마드리드가 차기 감독 후보 중 한 명으로 포르투갈 출신 빌라스 보아스 감독을 낙점하고 접촉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보아스 연봉은 상상을 초월하는데요.
연봉만을 따져봤을땐 영입하기 어려울 거 같은데요.
영국 일간지에서는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연봉 1200만 유로(약 152억원)를 수령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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