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후원 예약 및 입장료, 관람 코스 정보

서울 고궁 중 한 곳인 창덕궁 후원 예약 및 입장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종로구 율곡로 99에 위치하고 있는 창덕궁은 북악산 왼쪽 봉우리인 응봉자락에

자리를 잡고 있는 조선의 궁궐입니다.

창덕궁은 임진왜란으로 모든 궁궐이 소실되고 광해군 때에 다시 짓는 과정에서 고종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증건하기 전까지 조선의 법궁 역할을 하였다고 합니다.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랜기간 동안 임금들이 거처했던 궁궐이 바로 창덕궁 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남아있는 조선의 궁궐 중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있는 창덕궁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배치와 한국의 정서가 담겨있다는 점에서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창덕궁 후원은 궁궐이 지어질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보존하기 위해 하루에 관람인원에 제한을 두고 있는데요.

후원 관람을 위해 창덕궁 홈페이지에 들어가 후원관람예약 메뉴를 통해 직접 예약을 해야 합니다.

내국인의 경우 외국인 동반자가 없는 경우에는 한국어 해설 시간만 예약이 가능한점 참고 해야 합니다.

예약은 관람일 6일전 부터 전일까지 할 수 있으며 관람요금은 창덕궁 입장료 포함 대인 기준 8000원이라고 합니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라고 합니다.

한편 창덕궁 후원 관람 코스 인데요.

1번이 후원입구, 2번이 부용지, 3번이 관람지, 4번이 존덕정과 폄우사, 5번이 옥류천, 

6번이 연경당이라고 하는데요. 

자유 관람이 허용되지 않으며 해설사의 인솔하에 움직여야 한다고 합니다.

한편 창덕궁 후원 중에서 가장 빼어난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 부용지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