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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마이바흐의 럭셔리 SUV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얼티밋이 베이징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다고 합니다.

이후 올해 말 열리는 LA 오토쇼에서 양산형 모델을 공개, 내년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마이바흐 얼티밋 럭셔리 SUV 사양 및 디자인에 대해 알아보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쿠페형 SUV 형태를 하고 있지만, 트렁크가 좀 더 길게 나와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세단과 SUV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보닛과 선루프, 뒷유리가 모두 양쪽으로 분할된 것도 특이한 점입니다.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얼티밋의 크기는 폭은 2,110mm, 높이는 1,764mm, 길이는 5,260mm라고 합니다.

그리고 네임에서 부터 알 수 있듯이 자동차는 럭셔리 그 자체인데요. 

메르세데스 벤츠가 즐겨 사용한 붉은색 차체에 그릴과 범퍼에 크롬재질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는데요.

이 크롬 재질은 휠하우스까지 적용되어 있다고 합니다.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얼티밋의 실내도 또한 외형과 마찬가지로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흰색 가죽의 시트와 크롬과 금빛 포인트 푸른 조명을 바당으로 럭셔리 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크리스털 화이트 나파가죽을 바탕으로 중국의 전통 가구에서 볼 수 있는 짙은색 흑단 나무와 로즈 골드 색상의 금속 소재, 진주빛이 섞인 그레이 컬러를 조화롭게 배치했다고 합니다.

특히, 뒷좌석 사이엔 찻잔과 주전자 세트가 들어있어 티타임을 즐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한편 마이바흐 얼티밋 럭셔리 SUV의 파워트레인은 4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돼 최고출력 750마력을 발휘하며, 80kWh 배터리 적용으로 완전히 충전하면 최대 500km까지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